최삼규 이화공영 회장, 2015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법사랑 전국연합회장…건설산업이 범죄예방 기여에 앞장
1956년 설립, 국책사업 성공적 수행 국가경제발전에 헌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6월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건설의 힘, 세계 속에서 내일의 행복을 건설하다!’를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해외 건설 50주년과 7000억달러 수주 달성 기념식에서 최삼규 이화공연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삼규 이화공영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회 위원장과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정책과 제도 개선, 건설산업 미래비전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과 제안을 통해 업계에 나갈 길을 제시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건설공사 제값 받기와 불공정계약 개선 등 업계의 당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으며 실제로 여러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되는 성과도 이끌어냈다.
이 같은 활동과 성과는 건설산업 발전이 국가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과 직결된다는 최 회장의 신념으로 이뤄졌다.
건단련과 건협 등이 그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사랑의 집짓기 사업 △끝전나눔 행복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눔 △재해를 입은 건설 근로자를 후원하는 희망나눔 △건설관련 전공학생 장학금 지원 △국민안전과 준법경영 실천 결의대회 △건설업 윤리경영 시상 등 일일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건설산업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결과다.
건설산업의 나눔문화와 사회적 책임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는 한편,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이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길도 찾았다.
최 회장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법질서 실천운동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동시에 서울 마포구 도화동 셉테드(CETED) 사업을 통해 치안에 취약한 지역의 범죄 가능성을 차단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범죄율을 낮추는데도 기여했다.
지난 1956년 설립된 이화공영㈜을 통해서도 교량, 철도, 도로, 택지개발, 상하수도 공사 등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국가 경제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회사 경영에 있어서도 이윤만을 고집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실현을 강조하고 있다. 발주처에서 기성금을 받지 못해도 협력사에 매달 기성금을 지급하는 이 회사 방침은 강한 상생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화공영은 또 단기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경영자금 지원과 우수협력업체 포상 등에 나서고 있다.
이화공영은 오랜 기간 무차입 경영으로 영업적자가 한 번도 없는 재무구조를 자랑한다. 서울신용평가정보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최첨단 플랜트 시설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전문 플랜트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최삼규 이화공영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토를 새롭게 창조한 건설산업과 건설인의 열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이 훈장은 건설산업과 건설인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200만 건설인과 힘을 합쳐 건설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통해 강조했다.
/유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