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법사랑위원 지역聯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관내 모범청소년 50명과 위원들 장학결연 맺어
김병희 회장 “사기진작 고취하는 다짐의 장”
이영렬 검사장 “법질서확립에 관심과 동참 필요”
서울남부지검(검사장 이영렬)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김병희)는 지난 12월 3일 오후 4시 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법질서 실천운동을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결연식’을 개최했다.
김상배 운영실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화곡중학교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신규위원 김윤혜 씨를 비롯 16명을 위촉하고, 유공위원에 대한 법무부장관표창(이선우 위원 외 4명)과 관련기관 우수 직원(남부관찰소 김주원, 공단 서울지부 유병선) 및 법사랑위원(박범신 학생, 이임곤 이석영 위원) 시상, 검사장표창(김동환 위원 외 9명), 전국연합회장 표창(권오성 위원 외 5명), 지역연합회장 공로패(김용욱 위원 외 11명) 수여가 있었다.
이어 모범장학생 및 결연식에서는 양서중 김미수 학생을 비롯 50명의 학생과 오광원 청소년위원장, 이창재 상담위원장, 김춘곤 보호관찰위원장, 박상규 보호복지위원장 등이 결연을 맺었다.
김병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역량강화 및 자긍심과 일체감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고취하기 위한 다짐의 장”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범방활동에 힘써온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영렬 검사장은 “법질서 확립은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 뒤 “검찰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삼규 전국연합회장은 “화합과 결속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희망찬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해 나가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숭고한 봉사정신을 드높이는 한마음대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고봉 문화예술봉사단 마술팀이 초청되어 마술 특별공연으로 한마음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유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