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서울중앙聯 종로지구協, 2014 송년회
박천섭 대표에 이어 강주일 부대표가 신임대표로 취임
로뎀청소년학교에 장학금 전달과 식전 축하공연도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지역연합회 종로지구협의회 대표 이·취임식과 송년회가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6시 AW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박천섭 대표에 이어 강주일 부대표가 방통을 이어받아 대표로 취임했다. 노인영 총무에서 이종호 총무로 바뀌었다.
강주일 신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청소년 선도와 각종 범방활동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종로지구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선배위원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로뎀청소년학교(교장 김대복)학생연주단에 특별공연이 있었다. 박천섭 대표는 김대복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은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 장형수 전담검사, 권오주 지역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등이 다녀갔다.
박천섭 대표는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앞으로 평위원으로 돌아가 강주일 신임대표를 도와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포터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주 회장은 박 대표에게 공로패와 활동지원금을 전달하고 유공 법사랑위원에 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신임 강주일 대표에게 임명장과 지구협의회 旗를 이양했다.
황은영 부장검사는 “다사다난했던 협의회의 고충을 잘 이해한다”며 “여러 방면으로 저력 있는 협의회만큼 강주일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표 이·취임식을 마치고 2014년을 송년회로 마무리했다.
/유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