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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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실시

지난 10월 10일 목포지역 영산초등학교 강당에서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목포지역협의회, 광주지검 목포지청, 목포시청, 목포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주관했다. 강사로 나선 목포지청 박숙영 청소년범죄예방 담당검사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마약 등 청소년 범죄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는 박숙영 검사를 비롯해 청소년범죄예방목포지역협의회의 문용희 회장, 여성아동분과 고정옥 위원장, 문경희 여성아동운영처장, 김명철 취업분과 운영처장, 김명선 운영실 과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차하는 순간 마약의 길' 책자와 문화상품권, 피구공, 배구공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용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목포지역협의회 회장은 "목포지역 16개 학교를 순회하며 12월까지 이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법과 관련된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법적 소양을 기르며, 타인을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목포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었다.
 기자 : 문경희    작성일 : 24-10-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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