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안병익 지청장은 남해지부 위원과 함께 바람직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익 지청장을 비롯한 주용완 형사2부장검사와 이학석 남해부군수, 김수상 교육장, 이한구 소방서장 등 기관장과 양봉호 남해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익 지청장은 “숨은 범죄피해자를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조기에 신체적,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봉호 지부장은 “부족하지만 위원들과 힘을 모아 피해자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덕을 끼치는 남해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