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진주지역협의회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가져
1,800만원 장학금 증서와 자립지원금 증서 전달
김택세 회장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해 줄 것” 당부
법사랑 진주지역연합회는 12월 10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주를 비롯한 사천, 남해, 하동, 산청지역 법 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하고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5개 시·군 기관장들과 의회의장, 교육장, 진주교도소장, 진주보호관찰소장, 한국법무보호복지지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표창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선도보호에 공이 큰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이병국 법사랑위원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2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청소년 30명과 모범일반인 6명에게 총 1,800만원의 장학금 증서와 자립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실적보고가 이어졌다.
김택세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법사랑 위원회를 위해 애쓰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좀 더 지역 사회를 위해 맡은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또 “40여 년 동안 함께 했던 진주지청을 뒤로 하고 새롭게 단장된 진주지청에서 여러 기관장 및 위원들을 맞이해 오늘 이 자리는 정말 뜻 깊은 자리라”며 “수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진주 강경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