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이희용(세기보청기 대표이사) 신임회장으로 취임
11월 25일 대전지방검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전지방검찰청 박민표 검사장과 박균택 차장검사, 김홍태 부장검사 등 검찰 간부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법사랑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는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을 맡았던 김영찬(골프존 대표) 회장이 이임을 하고 이희용(세기보청기 대표)회장이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이희용 회장은 17여년간 법사랑위원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보청기 기증과 많은 활동과 끊임없는 봉사를 해왔으며, 법사랑위원 대전서구지역협의회 회장으로 6년간 활동했다.
이희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와 법질서 확립, 학교폭력 예방도 중요하지만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법사랑위원들과 함께 멘토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민표 검사장은 “선진국형 법치를 바로 세우고 정의와 인권을 함께 보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를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달했다.
/박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