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중 앞, 강동지구위원17명과 강동구청장, 배재중교장도 앞장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강동지구(회장 채종환)는 5월12일, 배재중학교 앞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캠페인을 펼치고 청소년 범죄예방에 적극 나섰다.

강동지구 채종환 회장을 비롯 17명의 위원들은 오후 2시30분에 배재중학교 정문에서 집결하여 수업종료시부터 하교가 마쳐질 때까지 청소년 마약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마약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자치안전팀장, 권오선 배재중학교장 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그리고 생활지도 부장선생님도 함께했으며 강동경찰서 김경호 여성청소년 과장님 외2명도 청소년 마약캠페인에 동참했다.

강동지구는 최근 청소년이 마약범죄의 피해자 또는 범죄의 수단으로 이용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총 2회차에 거쳐 마약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오늘 첫 번째로 실시했으며 두 번째는 5월17일, 한영중학교 정문앞에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채종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심각성과 위험성을 널리 알리자”고 말했다. 특히 “우리 범죄예방위원들은 평소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앞장서 왔으며 우리의 임무이니만큼 주위의 청소년들에게도 늘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희 구청장과 권오선교장선생님도 이 자리에 함께하며 “청소년을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미리 예방하는등 지속적으로 사회의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사회 각분야와 교정에서도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