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청·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 고창지구
위원들 헌금과 재능기부로 한부모 가정 주거환경개선
정읍지방검찰청(지청장 최성환)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 고창지구(회장 오통열)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한부모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셉테드(cpted)사업을 펼쳤다.
정읍지청과 법사랑연합회 고창지구는 고창초에 다니는 이모 학생과 고창여고에 재학 중인 이모 학생이 홀어머니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위원들의 헌금과 재능기부로 700여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줬다.
주거개선사업이 완료된 후 최성환 정읍지청장과 양재영 담당검사, 김영수 정읍 연합회장, 오통열 지구회장 등 위원들은 지난 11일 이모 학생의 집을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법사랑연합회 성경찬 운영처장은 “보람차고 유익한 사업을 주도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재능기부가 더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읍지청 법사랑 고창지구는 선고유예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