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신신자 특별위원장
대덕구청 초청으로 공무원 250명에게 특강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신신자 특별위원장은 5월2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대덕구청(구청장 권한대행 이광덕) 대강당에서 특강했다.
이날 대덕구청의 초청으로 (주)장충동왕족발의 여성 CEO이자 법사랑위원 특별위원장인 신신자 대표를 초청하여 대덕구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CEO의 생생한 성공경험담을 직원들에게 전달하여 열정적인 글로벌 대덕 공직자의 자세를 함양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되었다.
신 대표는 1996년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직접 생활 전선에 나선 것이 계기가 되어서 창업시장에 뛰어 들었다. 처음에는 사업 경험이 없어 많이 힘들었지만 다른 족발과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장까지 지어 제품의 판로를 다양하게 하는 등 가맹점주에서 성공한 여성 CEO에 오르기까지의 성공경험담과 신 대표만의 경영철학과 비결을 소개했다.
특히 사장의 행동은 직원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법규준수, 세금자료 100%, 투명경영, 즐겁게 일하는 기업 문화, 리더의 솔선수범이 가장 큰 성공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불감증이 화두인 요즘에 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안전의식 그리고 열정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