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목포지역聯 함평지구協 회장 이·취임식
제6대 박종태 회장 취임 “따뜻한 봉사로 사랑의 표상되도록”
청소년수련회, 사랑의 쌀 나누기, 청소년나라체험 등 사업전개
법사랑위원 목포지역연합회 함평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함평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제5대 박문식 회장에 이어 제6대 박종태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광주지검목포지청 이봉창 부장검사, 심학식 전 함평담당 검사, 정수길 의장, 노종석 임용수 도의원, 이재영 군의회부의장을 비롯 정철희 이진섭 이윤행 정경님 윤앵란 의원, 법사랑 김두호 영암지구회장, 문용희 신안지구회장, 모영환 무안지구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임동안 내 고장 법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따뜻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의 표상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겸손함과 덕망을 겸비한 박종태 회장과 함께 협의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달라”고 주문한 뒤 “봉사자의 길에서 보람을 찾는 위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평지구협의회는 제주도로 청소년 수련회와 사랑의 쌀 나누기, 청소년 나라체험, 관내 중·고등학교 법질서 교육 등을 주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1:1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목포 문경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