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보호복지협의회 김진안 위원장과 위원10여명은 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소를 1일 방문하고 진주지소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해체된 생계형 출소자 가정을 복원하고, 가족관계 회복 및 범죄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불우출소자 10가정에 대한 생계비 지원금 각 30만원씩, 300만원을 지원했다.
김진안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범죄로 인해 해체된 가정을 복원하고, 생계형 범죄와 재범을 방지해 출소자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그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소장은 “ 출소자 가정, 자녀라는 낙인으로 인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응원하는 것은 법사랑 보호복지위원협의회 김진안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큰 역할이며, 나아가 범죄의 대물림과 재범방지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는 것을 명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진주 강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