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표 검사장 “법질서를 사랑하는 힘 있는 위원 되길”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김영찬)는 4월 17일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지방검찰청 박민표 검사장을 비롯 검찰간부, 대전보호관찰 강호성 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의 김재환 지부장, 지구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회장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분야별위원장은 ▼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형남순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김남섭 ▼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신신자 ▼부회장, 박천상 ▼중구지구협의회장, 박희정 ▼금산지구협의회장, 김성경 위원이 위촉되었다.
박민표 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봉사가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세월호의 진도 사고도 결국 법질서와 규범을 지키지 않아 이런 사고가 난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을 통해 이 나라를 위해 커가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법질서를 사랑하는 힘이 있는 법사랑위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검찰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 윤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