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성동지구위원회(회장 김동섭)는 12월13일, 레노스블랑쉬에서 ‘2023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송년회는 서울동부지검 박대환 공판부장검사,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진명덕 청소년범죄예방 서울동부지역협의회장, 박재용 운영실장, 이선근(송파구), 김영주(광진구)지구회장과 각 지구총무국장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송년회는 김동섭 회장, 민경준 고문, 추만두 감사를 비롯 부회장 및 범방위원 그리고 장학생과 학부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관순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김동섭 회장은 최준혁 학생외 4명의 모범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엄기희외1명의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진명덕 협의회장은 장미경, 유선희 위원에게 청소년범죄예방 서울동부지역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2023년 한 해 동안 성동지구에서 실시한 장학금수여식, 마약예방캠페인, 다문화가정 생필품전달, 잔디프로그램, 워크숍(제주도) 단합대회, 청소년 롯데월드 견학등 다양한 활동상황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서로 격려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 만찬의 시간을 통해 최돈오 부회장의 진행으로 행운권 추첨,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시간을 만들었다.
김동섭 회장은 “성동지구위원들은 봉사의 정신으로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법질서를 확립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해도 봉사하시느라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고 “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위하고 도우려 하는 사람이 참된 봉사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오늘 이 자리는 모든 분의 노고를 위로와 격려하기 위하여 만든 시간이니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박대환 공판부장검사는 “위원님들의 여러 다양한 활동들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영활을 하고 있다” 고 말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동부지검에서도 위원님들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덧붙였다.
진명덕 협의회장은 “성동지구는 유독 여성위원들이 많아 잔디프로그램에 주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의 임무인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자신과 싸워 이기는 것이 인간 최대의 승리라며 내년에도 승리하는 한해를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치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성동지구 범방위원님들 한 해동안 수고 많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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