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서부지검 문무일 검사장, 이상억 형사4부장검사, 박정의 소년전담검사, 한상기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랑위원 서울서부지역연합회(회장 김병호)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오환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개편된 법사랑위원들의 구성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생필품, 사용하지 않는 옷가지들을 모아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연희초등학교와 연희중학교 졸업식을 찾아가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알리고 금화초, 상서초, 선일여자중, 연희초등학교 등에서 법교육 강연을 했다.
또한, 보호관찰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바람직한 운전자의 자세, 범죄를 예방하는 자세를 주제로 강의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순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법사랑위원들의 노고에 문무일 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법사랑위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으며, 시간이 되는 한 모든 행사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