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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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 중랑지구협 월례회

우득인 회장 “‘법사랑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하자” 
허성규 전담검사, 김광식 협의회장 참석해 격려


범죄예방위원 서울북부지역 중랑지구협의회(회장 우득인)는 지난 19일 서울북부지검 허성규 담당검사, 서울북부지역협 김광식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월례회를 가졌다.
우득인 회장은 “그동안 범방위원으로의 활동을 오늘 월례회를 끝으로 접고 3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법사랑위원’으로서 출발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지구협의회가 폐지되고 위원들이 3개 분과로 더욱 세분화되어 분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때가 왔다”며 “기존의 활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부담 갖지 말고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열과 성을 다해 범죄 없는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김광식 협의회장은 우득인 회장이 보호관찰분과 위원장으로, 청소년선도분과위원장에 김대중 노원지구회장이 맡고, 법무보호복지분과위원장에는 오옥근 도봉지구 전 회장이 직책을 맡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위상을 격상시켜 국민신뢰회복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이번 조직개편이 됐다”며 “위원 개개인이 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규 검사는 “제도개편에 따른 변화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며 위원들이 잘 적응해 주셨으면 한다”며 “옷을 갈아입는 것 일뿐 봉사의 본질은 그대로인 점을 잘 인식하셔서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미연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03-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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