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 강남지구협의회(대표 이병환) 정기월례회 및 송년회가 지난 12월 17일 프리마호텔에서 있었다.
신계철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2011년 시인으로 등단한 김창호 고문이 ‘님의 침묵’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이재창 직전대표가 내빈을 소개했다.
이병환 대표는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2013년에도 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협의회운영과 실질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병권 고문은 격려사에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여 지역사회 활동과 조직 활성화에 앞장서온 이병환 대표와 집행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2014년에도 조직의 친밀감을 돈독히 하여 더욱 발전하는 강남지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지구는 올 한해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을 개원하는 한편, 격월로 하던 월례회를 매월하고 있으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형성 및 우범지역 캠페인 전개, 언주중학교와 1지구1학교 결연, 불우이웃 지역봉사로 노인정에 삼계탕 지원, 무의탁 출소자에 생필품 전달, 새 생활 합동결혼식에 물품을 전달했다.
현재 이병환 대표를 비롯 위원들이 선도조건부기소유예대상 학생 40명을 맡아 선도 및 보호지도 하고 있다.
4대 사회악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서울중앙지검과 함께 불량식품 신고센터 강남지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