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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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범방, 제9기 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화과정 입학식

대전지방검찰청 범방 대전지역협의회
제9기 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화과정 입학식
67명 입학, 수료 후 상담사 자격증 취득

지난 8월 22일 오후5시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제9기 범죄예방 전문화과정 입학식이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1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지방검찰청 후원으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입학생들은 대전·충청·세종 등 여러 지역에서 참석했으며, 67명의 입학생을 위해 대전지검 이건주 검사장, 김덕곤 전담검사, 범죄예방 대전지역협의회 박해상 수석부회장,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 이광섭 대학원장, 김항철 대전범죄예방실장, 박유신 유성지구회장, 허헌 서구지구회장, 오준영 동주지구회장, 박흥용 대덕지구 회장, 박천상 중구지구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건주 검사장은 “우선 범죄예방 전문화과정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익을 위함이 아닌 봉사하는 전문화과정에 자발적인 참여하는걸 보면서 남다른 희생정신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범죄예방을 직업으로 하는 우리 검찰청 직원들이 좀 더 분발해야하겠다. 또한, 스티븐잡스는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란 말을 했다. 여기서 배우게 될 법률과 선진범죄예방시스템, 첨단기법을 통해 전년도에 비해 30%나 증가한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희망과 용기를 심어 함께 이끌어 가야한다”라고 말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김형태 총장은 “주위가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서 사람이 변할 수 있다. 밥이 누룩을 만나면 막걸리가 되고, 엿기름을 만나면 식혜가 된다. 이렇듯 누구와 만나는 것이 중요하기에 우리 범죄예방위원들이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청소년들을 만나 올곧게 클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이 범죄예방이 전세계사람들이 흠모하고 아름다워하는 성공사례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전문화과정은 2007년 개설 후, 제1기 53명, 제2기 55명, 제3기 50명, 제4기 44명, 제5기 63명, 제6기 64명, 제7기 51명, 제8기 56명 등 총 4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입학생들은 본 과정을 이수한 후 수료증과 함께 범죄예방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범죄예방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됨에 따른 수료 후의 다양하고 활력 있는 활동을 기대해 본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3-12-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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