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혁 지청장, 문용희 회장과 검찰간부, 위원 등 구슬땀
사회취약계층, 시설단체 30곳…김장 2,000여 포기 전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협의회(회장 문용희)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최 혁)은 12월 7일 목포지청 청사 내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최 혁 지청장과 문용희 회장은 범죄예방위원 및 지청 직원 80여 명과 함께 김장 2,000여 포기를 준비하여 성덕원, 소망원, 청소년 쉼터, 보호복지공단, 공생원, 아동원, 동민영아원, 여성의 쉼터, 명도복지관, 자혜양노원, 목포장애인 요양원, 신안보육원, 소전원, 하나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등 (30개 시설단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단체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찬 바람 속의 온정을 전했다.
이 날 최 혁 지청장, 문용희 회장, 김은경 형사1부장, 박인우 형사2부장, 고영록 사무과장, 김용석 수사과장, 모영환 지구회장을 포함한 지구회장단, 정경주 청소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적십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문용희 회장은 “갈수록 더욱 각박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며, 경제도 한 몫을 더하고 있는 현실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봉사의 의미를 되살리고, 소외계층은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간곡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업무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위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함께해준 최 혁 지청장님을 비롯 목포지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만식 부회장(목·무·신축협 조합장)이 돼지고기 30근을 후원해 김치와 함께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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