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구협의회(회장 채종환)는 12월 12일, 만나하우스에서 ‘2022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회는 채종환 회장을 비롯 이종관, 김환배, 김병선, 김요순 고문등 부회장 및 운영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특히, 2022년 청소년백일장 심사위원 천승일 컨벤션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 심사위원들도 초청하여 함께했으며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재 총무국장의 사회로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서울동부검찰청 김남훈부장검사와 진명덕 연합회장, 이선근(송파), 김동섭(성동), 김영주(광진) 지구회장, 각지구 총무국장들도 함께했으며 아울러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이해식 국회의원, 조동탁 강동구의회의장과 5명의 구의원들도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먼저 계민교, 김숙정 위원의 직무선서에 이어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이어졌다. 장학금은 총 11명의 장학생들에게 주어지며 채종환 회장과 김병선, 김환배 고문 그리고 우자혜, 강신성 부회장이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장학금은 김병선, 김환배고문, 우자혜, 강신성, 김경천 부회장, 박대철위원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김남훈 부장검사는 김병선, 김요순, 김정숙, 조규채위원에 대한 재위촉장 전수식도 있었다.

진명덕 연합회장은 윤찬, 홍성표 위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아울러 강동지구위원회 채종환 회장에게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강동지구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상황을 영상으로 감상하고 한해동안 수고한 위원들은 서로 격려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강동지구위원~ 아름다운 강동을 위해 앞장서다!

위드코로나에도 헌신적인 봉사로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강동지구는 지난 10월, 위드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청소년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강동구청에서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날 이름표 달아주기, 중학생 강동구의회견학, 남한산성 자연보호캠페인등 활동을 펼쳐왔다.

채종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범죄예방위원들과 자원봉사들은 어두운 곳에 작은 등불이 되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힘찬 강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하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남훈 부장검사는 “그동안 활동현황을 시청하면서 감동을 받았고 그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등 범죄예방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와 애정과 투철한 봉사정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검찰청에서도 최대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진명덕 연합회장은 “그 어느지구보다 강동지구는 뜨거운 열정이 있으며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해 오고있다”고 말하고 “서울동부지역협의회도 각 지구위원회가 있어야 존재하며 협의회장도 위원님들이 계셔야 빛이 나고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첨언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 이해식 국회의원, 그리고 이종관 고문도 축사를 통해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