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적, 지리적 특수한 여건에도 32년 10개월동안 한결같이 청소년 선도
법교육 인프라 부족...군민, 지역공무원, 학생들 대상 준법정신 고취에 앞장
7월 11일 오후 3시 2022년도 범죄예방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전주식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신안지구위원회 문용희 회장.
문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신안 섬이라는 지역적, 지리적 특수한 환경과 여건에도 32년 10개월동안 한결같이
선도조건부기소유예청소년 1:1결연을 통해 152명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손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범죄취약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과 함께 살뜰이 돌보고 있다.
선도조건부 학생 대상 교도소 참관을 통해 범법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 및 법질서 확립를 위한 꾸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하고, 숙박이 어려운 환경적인 상황에도 14개 읍면 신안군 도서지역 범죄예방위원들이 매월 화합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자로서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하고 있다.
회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모범적인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법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지역 법무부 진로체험버스(찾아가는 로파크)가 신안 중도중학교에 운영을 비롯 각급학교 순회 법교육이 꾸준히 진행중이다.
더 나아가 신안군민 법교육, 범죄예방위원 전문화교육, 지역사회 공무원 및 이장단 법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준법정신 고취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검사의 출장 법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마다 지청장을 초청해 공무원, 읍면 이장 및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범죄없는 신안만들기 일환으로 범죄예방 활동에도 활력을 북돋아주고 있다.
전문화교육은 청소년 선도에 대한 이해와 개별지도 역량을 강화, 비행청소년 상담 및 지도기법 등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기도 한다.
2001년부터 목포지역 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에 이어 2005년 2천만원, 2016년 5천만원을 재출연했다.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신안을 대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신안군 장학재단에도 2012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신안지구 위원들은 21년간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육원, 요양병원, 다문화 결손가정, 저소득층, 선도조건부기소유예 및 보호관찰청소년 등이 혜택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