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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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 정기총회

춘천YMCA와 청소년 선도 및 지도·보호 협약 맺어
사랑잇기청소년재단, 청소년 50명에 장학금 전달


과거 ‘범죄예방위원’에서 명칭을 바꾼 법사랑위원이 첫 정기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회장 김대호)는 지난 14일 오전 춘천 강원웨딩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선도 활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도 및 각 시·군 등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현장 체험학습을 적극 펼치고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상대로 한 ‘UCC 및 표어 콘테스트’, ‘기소유예 청소년 현장 체험’, ‘선도조건 기소유예 청소년 지도’, ‘청소년 법체험 학습’, ‘어린이폭력예방 및 재난 방재 체험캠프’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칭과 조직 등이 시민들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개정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춘천지역연합회가 우수한 연합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상훈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법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을 유도하고 범죄자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기 위해 법사랑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법사랑위원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는 춘천YMCA(이사장 박형일)와 청소년 선도 및 지도·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가수 박산이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또 춘천지역연합회가 출연한 재단법인 춘천 사랑잇기청소년재단은 이날 춘천과 홍천 인제 양구 등의 청소년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04-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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