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서구지구협의회(회장 허헌)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수호천사 결연가정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답사 후 주택에 노후 된 전기배선점검 및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천우전기주식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허헌 회장은 수호천사 결연가정에 늘 관심을 갖고 노후 된 전기배선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전기안전과 편리성을 가져다주기 위한 방법을 계획하고, 이에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박희근)의 후원과 더불어 결연가정 중 희망가정 12곳에 콘센트교체, 조명기구점검 및 교체, 차단기 점검, 초인종 교체, 케이블정리 등 환경적인 부분에서 위험요소를 줄이는데 큰 힘을 썼다.
거동이 불편한 도마동 한가정의 아버지는 아이들이나 아내가 전등이나 배선을 만지는 것이 불안했는데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법사랑위원 서구지구협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허헌 회장은 “앞으로도 결연가정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다짐을 말했다.
/대전 박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