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는 지난달 30일 화성행궁 연무대를 시작으로 매여울배움터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역사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 법사랑위원들과 지역아동센터 매여울배움터 초등학교 어린이 31명, 인솔교사 6명 등이 함께 모여 수원의 자랑인 화성행궁 역사 체험학습 캠페인을 안전에 주의하여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화성어차체험, 국궁체험, 플라잉체험, 봉돈앞에서 화성행궁의 관한 이야기를 듣고 화성행궁길을 걷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늦은 저녁이라 조금 차가운 날씨였으나 수원을 사랑하고 화성행궁의 체험과 화성행궁 문화원 연구위원인 주인군 선생님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 지루한줄 몰랐다. 모두가 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법사랑위원들과 함께했다.
맛있는 저녁과 간식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 아이들은 하나같이 “재미있어요.”, “화성행궁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어차타며 내내 설렜어요.” 등등 하나같이 화성행궁에 데려와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법사랑위원들과 인솔교사들은 아이들의 안전 상황을 체크하면서 함께 어색한 마음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로가 하나가 되는 모습 속에서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체험했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에게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윤희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자녀와 비행청소년들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소중한 삶의 지혜를 터득하여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준거 같아 기쁘다”며 청소년에 열심히 봉사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작은 관심이 청소년들에게 치유가 되어 주는 것을 알아 청소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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