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미평여자학교에 교육용품 기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는 2월 21일(화)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원장 유상운)에 방문하여 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범죄예방협의회 이진혁 천안지구 회장, 김지만 운영실장, 오병권 운영차장을 비롯한 범죄예방 위원 25명이 함께 방문하여 기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150만원 상당의 교육 용품 및 원생의 처우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진혁 천안지구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계신 미평여자학교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방문으로 우리 협의회 위원들도 많은 것을 알고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상운 미평여자학교 원장은 “아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 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시설의 아이들이 더욱 모범적인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및 인성교육에도 더욱 힘쓸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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