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심의회…총 52건 2,700여만원 지원 의결

최주봉 이사장 “피해회복 위해 더욱 전력하겠다”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주봉)는 2017년 8월 21일 서울북부검찰청 중회의실에서 송귀채 사무처장의 사회로 2017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 김효붕 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서울북부센터가 피해자지원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검찰, 경찰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수행하는 사업으로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고 센터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주봉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서로 단합된 모습으로 서울북부권에 범죄로 어려움을 당한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더욱 전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날 이사회의 안건으로 2017년 상반기 결산보고와 승인건을 비롯하여 지원 사업 및 보조금예산 계획변경을 통하여 부족한 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간접지원비를 축소하고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최근 지방자치단체 범죄피해자보호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구의회 및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사회의에 이어 최주봉 이사장을 비롯 심의위원들은 제8차 범죄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고 52건에 27,364,000원 지원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