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봉 이사장 “교육훈련 통해 사업수행 역량 강화된다” 강조

범죄유형별 상담기초, 신설 및 개정된 지원제도 교육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주봉)는 2018년 4월 6일 우이산장 세미나실에서 전체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전문화교육 및 조직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에 앞서 최주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워크숍에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매년 2회 개최하는 전문화 교육과 조직 강화 훈련은 ‘센터 조직력 강화와 위원의 전문성 제고’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는 만큼 전체 위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러한 교육훈련을 통해 센터의 사업수행 역량이 강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별히 센터 모든 가족들의 환절기 개인 건강”을 당부했다.

이 날 교육은 신규 위원들이 다수 참여한 관계로 전체위원들이 각자 자기소개를 했으며 제1강, 센터 업무 소개와 제2강, 범죄유형별 상담기초(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피해자), 제3강, 신설 및 개정된 범죄피해자지원제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귀채 사무처장은 “시대적 변화로 인하여 오늘날 범죄피해자보호·지원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가 되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피해자들의 권리의식 강화로 상담위원의 자세도 피해자들의 의식변화에 맞추어 피해자 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유미연 기자

사진: 최주봉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워크숍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