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우 이사장, 검찰 직원 등 사랑과 정성으로 2,500 포기 김장해
아산 일원서 다양한 체험 통해 내일의 웃음과 희망을 위한 기회 가져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KCVC, 이사장 이용우)에서는 11월 15일(화) 강력범죄피해자와 유족의 희망을 위한 힐링캠프 “아름다운 동행”과 동절기 범죄피해자 김장 지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같이 진행했다.
이날 피해자 20여명이 참여한 힐링캠프 “아름다운 동행”은 센터 종사자의 안내로 아산시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일의 웃음과 희망을 위한 기회를 가졌다.
처음 도착한 피나클랜드에서 만추의 아침에 마음의 안정을 위한 산책을 시작으로, 외암민속마을에서 향토 음식으로 점심 후 한지, 나무 등 공예를 체험하며 각자의 작품을 통한 마음의 위로와 함께 주변 민속마을을 관람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센터 이용우 이사장과 운영위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 과장과 담당 수사관, 총무과 사무관 및 담당 수사관 등 18명은 충남 청양군에 소재한 ㈜한울 김치 공장에서 사랑과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2,500여 포기의 김장은 범죄피해자 100여 명에게 배송, 고통과 아픔 속에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후, “아름다운 동행”조 와 “김장 담그기” 조는 아산시 일원의 노을카페에서 합류하여 멘토링 시간으로 그간의 아픔과 애로사항 및 위로의 시간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어 뜻있는 공감의 시간이 되었다.
이용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더 힘들고 어려운 피해자의 형편을 이해하고 보다 정성 어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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