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수 검사장 “사회 통합과 재생에 중추적인 역할 담당”

이순국 이사장 “유관기관과 협력 One-STOP 피해 지원 최선”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11월 8일 백리향(수원 중식당)에서 2023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간담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신봉수 검사장을 비롯해 강성용 제1차장검사, 이정섭 제2차장검사, 김종호 인권보호관 등 수원지검 간부들과 센터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간담회에서는 2023년 3분기 업무 현황과 활동 경과보고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신규 운영위원 4명(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 배영빈 대원건설(주) 대표이사, 정웅기 명성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서범석 ㈜케이엠지테크 대표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신봉수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운영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항상 강력범죄 피해자의 회복과 치유, 그를 통한 사회의 통합과 재생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수원지방검찰청과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운영위원분들께 항상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범죄피해자의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피해자 One-STOP(원-스톱) 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