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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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필수교육 실시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위원필수 교육실시

 

서울동부범피센터(이사장 이지호)는 지난 1014~15, 양일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위원들의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에서 치러진 워크숍에는 서울동부지검 봉 욱 검사장, 김지헌 형사3부장 그리고 이지호 이사장을 비롯 이사, 신규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워크숍은 위원들의 격려와 단합을 위한 자리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특별히 참석한 검사장의 특강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조병인 경청문화연구소장의 경청의 상식이란 주제로 왜? 그리고 어떻게? 들어야하는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특히 격려차 방문한 봉 욱 검사장은 저녁만찬 자리에도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데 충분했다. 이어 위원들은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조별 토의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단체산행에 이어 이종관 고문의 범죄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방안 및 대책 그리고 개선책을 내놓고 집중적인 강의를 통해 앞으로 센터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홍보 그리고 관련기관 단체와의 연계성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지호 이사장은 TV 35점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해 기쁨도 함께 전달하고 이렇게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9월 추석을 맞이해 TV와 쌀 등의 생필품을 피해자가족 60가정에 전달된 것은 위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결실이라고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

 

봉 욱 검사장, 센터의 태동과 기금마련

그리고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등 강의

 

이날 봉 욱 검사장은 특강 시간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태동과 역사에 대한 부연 설명이 있었다.

지금까지 범피 센터가 현재 11년째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고 탄탄한 조직을 위해 검찰, 경찰, 교육청등 32개 기관들의 통합적 시스템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봉 욱 검사장은 피해자들의 보호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축이야말로 인권의 정의라고 강조하고 위원들의 이러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검찰청에서도 충분히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검사장은 “26년의 근무생활을 상기하며 초임당시 범죄피해자와의 만남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애로사항 등을 경험하면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피해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사진1; 봉 욱 검사장, 이지호 이사장을 비롯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2;  봉 욱 검사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3;  이지호 이사장이 위촉장을 전수하고 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16-10-20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