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국 이사장 “건강하고 행복한 삶 회복에 최선”
신유철 검사장 “센터와 함께 피해자 위해 노력” 당부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16일 오후 수원 라마다프라자 2층 프라자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유철 검사장을 비롯하여 이헌상 제1차장검사, 이현철 제2차장검사, 박종근 형사3부장검사 등 검찰간부들과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우리센터에서 범죄피해자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46개 관련기관과 통합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제적 지원, 심리적지원 등이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16년에는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센터 정관개정과 함께 2015년도 예산집행을 승인하고, 2016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 통과시켰다.
신유철 검사장은 동진사업사 오정진 대표이사와 이오식 변리사를 신규 운영으로 위촉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발전에 공헌이 큰 안재근 감사와 김덕선 외국인지원위원장에게 검찰총장 표창을 전수했다.
신 검사장은 “신규 운영위원을 비롯하여 총회에 참석한 모든 운영위원들에게 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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