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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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VC 2024년 정기총회…이용우 이사장 주재


송경호 검사장과 검찰 간부 참석오찬 간담회도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인원 충원해 시범 운영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이하 KCVC) 2024년 정기총회가 326일 오전 11시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이용우 이사장 주재로 가진 정기총회에는 조석규 형사3부장검사, 김성현 담당검사, 이승희 피해자지원과장이 자리를 같이해 신두일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2023년 사업실적 보고, 2023년 사업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2024년 사업비 예산안을 상정하고 동의, 제청을 통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피해자지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피해자 인권이 날로 상승하는 점은 고무적이나 피해자 목소리가 잘못 와전되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그럼에도 센터에서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피해 회복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규 부장검사는 작년 한해는 유독 강력 사건 많았음에도 중앙센터에서는 사건 발생 즉시 현장에 달려가 상담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통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자부한다중앙지검도 센터 활동이 성과와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찬 간담회에서 송경호 검사장은 “3번째 행사를 같이하며 이용우 이사장님을 비롯 임원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중앙센터의 다양한 피해자 지원업무와 사업이 형사사법제도에 중요한 일임을 피상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더한층 온전히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송경호 검사장을 비롯 김창진 제1차장검사, 박현철 제2차장검사, 김태은 제3차장검사, 고형곤 제4차장검사, 오만옥 사무국장, 조석규 형사3부장검사, 이승희 피해자지원과장, 김성현 전담검사가 참석해 이용우 이사장, 임원들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환담을 나눴다.

 

중앙센터는 자조모임, 피해자 주거지원, 분과별 워크샵, 힐링캠프와 김장 지원, 피해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법무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가 본격 가동으로 중앙센터와 인천센터가 범죄피해자 지원을 담당 인원을 충원해 시범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4-03-26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