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도 함께 균형 있고 실질적인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건의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갑식 회장과 연합회 임원들은 3월 19일 대검찰청 귀빈 식당에서 이원석 검찰총장 주관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그간 지검, 지청 등 근무했던 지역에서 피해자의 어려운 현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던 이원석 검찰총장은 평소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숨은 노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날 오찬에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임원들은 여러 기관에서 피해자 보호·지원에 노력하고 있지만 피해자의 기대 욕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민간단체인 센터의 지원활동에 검찰도 함께 균형 있고 실질적인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앞으로도 환경의 변화 속에서 피해자에 대한 단순하고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피해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섬세한 지원을 위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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