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논산지청 논산범피센터…자조 모임 회원 초청

11월 21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은 범죄 피해의 아픔을 가진 범죄피해자의 자조 모임 회원을 초청하여 강아지 우드 조명 만들기 체험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 회원들은 논산시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우드를 이용하여 강아지 조명 만들기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완주군 운주면 소재 대둔산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대둔산의 웅장한 산세와 병풍처럼 펼쳐진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산림치유를 체험하면서 범죄로 인해 겪고 있던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기회를 얻었다.

논산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발생 직후부터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피해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피해자 자조 모임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