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5년 정기총회
강찬우 검사장과 검찰간부 참석해 운영위원 격려
이순국 이사장 “통합지원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9일 오후 수원 라마다프라자 2층 제이드홀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는 강찬우 검사장, 양부남 제1차장검사, 이정회 제2차장검사, 노정환 형사제3부장검사 등 검찰간부들과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 수원지역에 많은 사건이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다친 수많은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수원지검과 운영위원들의 아낌없는 배려와 지원에 감사하다”며 “2015년에는 지자체, 병원, 상담기관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으로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욱 효율적인 피해자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센터 임원선출과 함께 2014년도 예산집행을 승인하고, 2015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통과시켰다.
이어 강찬우 검사장은 前)동수원병원 강세기 원장과 ㈜현대북수원 조문경 대표이사,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 미래외과 김용귀 원장을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발전에 공헌이 큰 이재영 사법보좌인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