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범피지원센터 전남경찰청 및 시·군 경찰서
피해자지원 전담 경찰관, 상호협력 간담회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는 4월 10일 오후3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중회의실에서 목포지청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담당 법무관, 전남경찰청 청문담당관(2) 및 5개 시·군 경찰서 피해자지원 전담관들과 함께하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설명회 및 상호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범죄피해 직후 경찰개입 초기 단계가 피해자 보호의 골든타임임을 인식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회복 지원을 위하여 피해자지원 전담 경찰관들의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사업의 이해와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참석자 소개(전남경찰청 박하은 경감, 이다감 경장, 목포경찰서 김창훈 경사, 무안경찰서 이경우 경사, 함평경찰서 정제명 경위, 영암경찰서 김훈 경장) 후, 목포지청 김혜경 검사의 격려인사와 범죄피해자보호·지원사업의 개요 설명에 이어, 센터에서 준비한 자료에 의하여 지원 사업별 개요, 지원대상 및 요건, 지원범위, 지원절차 등에 대해 사무처장의 설명, 그리고 질의·답변, 상호토론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상호토론에서는 전남경찰청 박하은 경감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의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추진에 공감하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에 대하여는 심리상담 및 심리치유 대상자만 센터에 지원의뢰 하기로 했다.
목포경찰서 김창훈 경사는 지원의뢰 한 건에 대하여 추진과정 및 결과를 통보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전남경찰청 박하은 경감은 경찰청 및 경찰서 전체직원회의 시 센터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