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정의 달 맞아 모범어린이에 장학금 전달
내달 26일 「희망의 집, 쉼터」 착공식 계획
5월 8일 오전 11시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 훈) 지청장실에서 홍성지청관할 지역 내 모범어린이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어린이들은 범죄피해자 가정의 자녀들로서 범죄피해자 가정의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행동이 방정하고 학업성적 석차가 당해학급에서 5%이내에 분포되어 타 어린이의 모범이 되고 있는 어린이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김훈 지청장은 착한 인성을 갖고 있는 이 어린이들에게 “남보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가족과 나라의 장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센터에서는 강력범 등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자중 본인 주거지에서 생활하기 부적절한 대상자에게 긴급 제공할 보호·대피시설 「희망의 집, 쉼터」건립을 착공, 오는 26일 오전 11시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