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예산 민간경산보조금 모두 변경
지난해 통합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복지 성과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주봉)는 2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송귀채 사무처장의 사회로 2014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최주봉 이사장은 센터가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을 시작한지도 올해로 만 8년이 되었음을 상기하며 “모든 위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모범된 범죄피해자지원 사업을 수행하여 왔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국가적으로도 피해자지원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되어 센터의 위상이 높아짐만큼 임원의 역할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서울북부센터 2013년도 상담실적은 전년대비 243% 증가, 경제적 지원도 전년대비 154%가 증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예산도 민간경산보조금으로 모두 변경되어 원활한 사업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변화하는 범죄피해자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무엇보다 2013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범죄피해자지원 맞춤형 복지실현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