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100여명 초청, 선물 오찬제공
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구재홍) 상담위원장 박순애는 5월 8일 진주 상대동 대신정공㈜ 구내식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지청 서성광 검사와 구재홍 이사장, 박순애 상담위원장 등 20명의 센터위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중식 배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에게 어버이날 위안행사를 했다.
구재홍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년 모셨던 어르신들이 올해는 보이지 않는다며 그동안 잘들 계셨는지 서로안부를 묻고 작은 성의지만 기쁘게 받아달라고 말했다.
서성광 검사는 범피위원들이 평소 피해자지원에만 힘쓰는 줄 알았는데 이같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위원들 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