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희 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장, 심의위원 위촉
이용우 이사장 “주변 세심히 살펴…신속한 지원에 최선”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이하 KCVC)는 8월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과 이승희 과장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의위원 위촉에 이어 이용우 위원장, 최상덕·고강윤·이용부 위원, 이승희 피해자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인 신두일 사무처장의 사회로 2023년 제8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의료비, 생계비, 심리치료비, 간병비, 학자금, 이전비 등 총 88명, 139건을 심의 검토 후 9천2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최근 들어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센터가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펴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심의위원은 법무부 보조금(치료비, 간병비, 심리치료비, 긴급생계비, 장례비 등)의 지자체 보조금, 일반 후원금에 대해 보호·지원을 위한 심의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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