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청소년 돕기 기금으로도 사용 예정

이용우 이사장, 매년 참여와 협조에 감사인사 전해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KCVC) 주최로 지난 9월 2일 한성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용우 이사장은 강력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고 정신적·신체적·경제적 고통 받은 유족 및 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행사를 매년 기획해 준비단계에서부터 관여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범죄피해자보호와 지원을 위한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KCVC 운영위원, 여자프로선수를 비롯 설립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초청인사 등 50여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KCVC 홍보대사인 텔런트 윤다훈 씨가 참여해 기부한 작품소개 및 경매를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용우 이사장은 바쁜 일정을 시간을 쪼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매년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모금된 금액은 범죄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보호·지원과 더 나아가 불우 청소년 돕기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미연 기자

사진: 이용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