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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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검찰·범피센터, 설 명절 범죄피해자 및 복지시설 위문


범죄피해자 60가정 및 복지시설 2개소에 800만 원 지원

최 혁 지청장 치유와 회복으로 일상 돌아오도록 최선

이혁영 이사장 종사자들에 봉사와 사랑 실천에 감사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최 혁)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에서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범죄피해로 16년 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피해자 및 가족을 위로 방문하고 장애인시설과 영아원 등 복지시설 위문과 피해자 가족 60가구에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 행사에는 최 혁 목포지청장을 비롯 지청 간부들과 직원들이 함께해 피해자들의 손을 잡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 혁 지청장은 피해자 및 가족들이 범죄피해로부터 빨리 치유되고 회복되어 일상을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인 명도복지관과 동민영아원을 위문하면서 원생들의 생활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에게 천자와 같은 마음으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은 2005년부터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재임해 오면서 범죄피해자와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 천사로 지역사회에 명망이 높다.

 

목포센터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해 피해자들이 웃는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 문경희    작성일 : 24-02-06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