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따뜻한 정을 나누다
-범죄 피해자 100가정에 방역마스크 보내-
(사)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지호)는 지난 10월28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마스크 의무화에 발맞춰 관내 범죄피해자 가족에게 방역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
이는 관내 강동구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범죄피해자 가족 100가정을 선정해 30매씩 포장해 택배로 각 가정에 보내졌다.
이날 김홍열 사무처장과 성흥수 위원을 비롯 위원들도 마스크 박스포장을 위해 참석하여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초,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매가 어려울 당시에도 k-방역마스크를 범죄피해자 100가정에 전달한바 있다.
김홍열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 우리 피해자 가족들도 더욱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았다”며 “비록 작은 양이지만 긴요하게 사용되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범죄피해자 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위원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