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욱 검사장 “피해 회복과 구제에 중추적인 역할 해주길”
이순국 이사장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정체된 활동 정상화”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12월 7일 백리향(수원 중식당)에서 2022년 임시총회 및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수원지방검찰청 홍승욱 검사장, 박찬록 제1차장검사, 박광현 인권보호관 등 검찰간부들과 센터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업무현황과 활동경과 보고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김영호(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를 감사로 선출, 신규 운영위원 1명을 위촉했다.
홍승욱 검사장은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사회적 불안감도 증폭되면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졌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님들께서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구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센터의 원활한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수원지방검찰청과 운영에 도움을 주는 운영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2023년에는 범죄피해자의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되었던 활동들을 점차 정상화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센터에서는 2022년 5,537건의 상담활동과 2억5천여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진행,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방문심리치료프로그램, 법률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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