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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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VC, 제11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


이용우 이사장 사회복귀 때까지 지원최선 다해

김수민 부장검사 다양한 지원 봉사큰 보람과 함께 책임감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KCVC) 11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2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브리핑룸에서 있었다. 대학생 55명 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위촉됐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김수민 형사3부장검사, 조종민 전담검사, 고병훈 피해자지원과장과 KCVC 이용우 이사장, 최상덕 부이사장, 고강윤 이사, 주세훈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두일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는 40여 명이 신규로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며, 지난해부터 활동했던 봉자사 중 16명이 연임해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발대식에 앞서 2022년 우수봉사자 4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모니터링단, 멘토링단, 법정동행단, 블로그단 4개 파트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용우 이사장 환영사에서 경쟁률이 높은 가운데 선정, 이 자리를 같이하게 되어 행복하고 믿음이 간다고 말문을 연 뒤 범죄피해자는 아무런 관계없이 경제적·육체적·정신적 손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아기 상태로 돌아가 도움이 절실한 상태라며, 사회복귀 때까지가 지원을 이어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민 형사3부장검사는 격려사에서 형사3부는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업무를 맡고 있으며, 피해자 관련 업무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부서라고 소개한 뒤 귀중한 시간을 내어 피해자지원 관련 법정 동행, 피해자 자녀 멘토링 등 피해자들이 아픔과 상처를 딛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전개에 큰 보람과 함께 책임감으로 활동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장검사는 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검찰도 협력하여 센터 발전과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3-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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