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조상철)와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 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대한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해자가정 50명에게 3,100만원의 긴급생계비와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 김운태)에서 생활용품(목욕용품 39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대전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수형자 기부

금 16,51만원)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5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젠틀리그라이온스클럽(회장 백철우)에서 300만원, 융합연합 한밭교류회 임쌍근 100만원,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료지원위원회에서 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어느 해보다 피해자 지원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이어 신규위원 위촉 및 그동안 센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센터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6회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글짓기 작품 공모전』 수상자 2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2018 정기총회에서는 지속지원 대상 19가정에게, 19,160,000원을 지원하고, 추석명절에도 30가정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생계비 및 생필품(쌀 10kg들이 30포)를, 8월 24일 2018 임시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에서는 34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선풍기(써규레이터) 3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조상철 검사장과 이두식 이사장이 기부단체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