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장영수)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12. 11.(수) 오후 6시 30분,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 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피해자가정 50명에게 1,5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대전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수형자 기부금 1,462만원)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200만원), 대전광역시 약사회(회장 차용일/300만원), 융합연합 한밭교류회(임쌍근/200만원),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부장 구인도/2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젠틀리그라이온스클럽(회장 도대욱/1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어느 해보다 피해자지원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12월 19일 검찰청사 내에서 개최하는 『지속관리피해자 행복한 겨울나기행사』에서 하는 김장김치와 수육, 생필품 등도 추가로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신규위원 위촉 및 그동안 센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7회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글짓기 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대한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