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청장 및 유관 기관, 회원 등 100명 참석
고광일 목포한국병원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
3월 7일 오전 11시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에서는 2024년 정기총회를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 혁 목포지청장, 검찰 간부들과 이혁영 이사장 외 임원, 위원들, 연계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을 의결 승인했다. 그리고 고광일 목포한국병원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임위원 13명을 위촉하고, 1년 동안 범죄피해자 지원 공로 위원 12명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 혁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헌신과 사랑으로 치유와 일상으로 복귀를 도와주고 있는 센터가 있어 든든하다며, 검찰도 피해자들의 보호와 지원은 물론 범죄를 예방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어느 날 예고 없이 범죄피해자가 된 피해자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보살피고 지원해준 위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23년 범죄피해자 및 유족 219명에게 1억4천5백만원을 지원, 피해자들의 치유와 조기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올해로 19년째 맞이해 적극적인 범죄피해자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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