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청·범피지원센터·이랜드노인복지관
위기가정 지원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랜드인큐베이팅사업’ 통해 적극적인 지원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이성윤)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윤태), 그리고 이랜드하당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10월 27일 오전 10시30분 검찰청 2층 중회의실에서 범죄피해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가정의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성윤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범죄피해로 인하여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을 적극 발굴하여 센터에 지원을 의뢰하기로 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범죄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및 하당노인복지관에 지원을 의뢰하기로 했다.
김윤태 관장 및 강주호 관장은 ‘이랜드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하여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범죄피해로 인한 가정의 위기상황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랜드인큐베이팅’사업은 매년 1억 7천만원(양 복지관 8,500만원씩 지원)의 예산을 기초로 가정 내 주 소득원의 사망, 가출, 가구구성원의 질병이나 학대, 화재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정에 재정, 물품을 지원하여 당면한 위기상황을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력범죄피해자도 이랜드인큐베이팅사업 지원 대상자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조속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검찰에서는 아름다운 민관협력의 사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목포 문경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