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5년 총회 및 신임회원 위촉, 우수유공자 표창
황정한 이사장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초석 마련에 노력”
(사)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황정한)에서는 3월 18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2014년 결산감사, 사업보고, 2015년 추진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와 신임회원 위촉, 피해자지원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신임회원으로 김동식(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장), 김용환(용한이비인후과 원장), 서동출(서동출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윤자빈(변호사) 이사와 김시한 (경북 양궁협회 부회장), 설명수(상주지원 집행관 사무소), 조용재(상주축산농협 차장)위원을 위촉했다.
피해자지원에 헌신한 우수 유공자인 김교철(해병대상주시전우회 사무국장), 김미정(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장), 신이진(상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사회복지사)씨가 수상했다.
센터는 2014년도 1,312건의 상담과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거쳐 5,836여만원의 생계, 의료, 학자금 등 166건을 지원했으며, 법정, 수사기관동행 및 법률지원, 법정모니터링 등 16건, 피해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지원 138건 등, 언론보도, 홍보활동 175건과 피해자지원관련 교육 60회를 통하여 범죄피해자 지원에 힘썼다.
또한 2014년 9월, 유관기관(시설, 단체)과 피해자지원을 위한 소망드림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기적,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강력피해자 중심의 자조모임을 활성화하여 법무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정한 이사장은 지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